아우디 역주행녀 사건
청주 한우밭명가 사건은 2018년 5월 13일 경기도 양평군의 한 국도에서 60대 부부가 타고 가던 승용차가 역주행하는 24살 여성이 사장 또는 이집 딸로 있는(청주 한우밭 명가)아우디 승용차와 정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함.
피해자의 아들이 아버지가 사고 후에 후유증에 시달리던 중에, 뇌출혈을 견디지 못하고 자신의 날 숨졋다고 전하면서 해당 사건이 재조명 되었음.
피해자들중 남편은 사고의 충격으로 장이 파열되어서 장 절제수술을 받은 뒤 평생 배변주머니를 차게 되었고, 부인은 고관절 수술을 받아서 허리와 다리를 제대로 굽힐 수 없게 되었음.
가해차량 운전자 및 동승객 2명은 가벼운 타박상으로 그쳤음.
역시 외제차가 좋긴 좋군요. 사고가 나도 잘 부서지지도 않고 말이야.
급기야 피해자인 아버지는 뇌출혈로 쓰러지게 되었으며, 저체온 치료를 하던중에 장기에 염증이 생기면서 패혈증으로 사망하게 됨.
음주운전자, 그것도 역주행을 한 사람때문에 한 가정이 이렇게 한순간에 풍비박산으로 무너지게 되었는데, 우리나라 법이라는건 대단함.
음주운전했다는 이유로 가벼운 처벌을 받았다는 것. 술을 마신채로 운전대를 잡았다는것만으로 무거운 처벌이 주어져야함에도 술에 취해서 일어난 사고라고 오히려 경찰은 덮었다고 함.
역시 공무원들은 있는 자의 편이군요. 무전유죄, 유전무죄가 딱 성립이 되는 시점임.
가해자는 법원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의 판결을 받앗다고 함.
이렇게 가벼운 처벌이면, 아무나 술마시고 만취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역주행도 하고, 가끔 가로등도 들이받고해도 있는 사람들은 가벼운 처벌을 받는다는 인식이 생기게 될 것 같음.
이 사건에 대해서 가해자 즉 아우디녀의 부모가 '한 번 실수한걸 가지고 꼭 구속시켜야겟느냐'라는 발언을 했다는 피해자측 주장이 나와서 비난이 쇄도하고 있음.
18일자 페이스북에 그런 글이 올라왔다고 함. 아우디녀의 부모측에서 한번 실수한걸 가지고 꼭 구속을 시켜야겠냐고 저희쪽 법정 대리인에게 말했다고 한다면서 그 말을 듣고 또 와가나서 여기저기 이를 알렷다고 적었음.
또한 아우디녀의 아버지가 피해자의 아들인 A씨에게 '처벌을 진짜 원하는거냐, 아니면 합의금을 더 받고 싶은거냐. 그래서 얼마를 원하느냐'는 말을 햇다고 주장을 하기도 했음.
아무리 물질만능주이라지만 모든걸 돈으로만 해결하려는 아우디 역주행녀가 부모님으로부터 배운것이 바로 이런것?.필자는 또 어디서 저렇게 교육을 잘 받았나 했음.
역시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는 옛말 하나 틀린것이 없네요. 24살의 아우디녀는 혈중 알코올 농도 0.098의 만취상태에서 역주행을 햇고, A씨의 부모님이 타고 있던 차량과 충돌을 한 것임
피해자의 아들이 공개한 블랙박스에는 중상을 입은 노부부의 비명과 신음소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함. 부모님은 생명을 건졌지만, 아버지는 대변주머니를 차셔야하고, 어머니는 평생 제대로 앉거나 눕지도 못하는 장애인이 되었다고 말함.
한번의 실수라는 발언에 네티즌들은 발끈햇음.
네티즌들의 반응
＃실수? 그럼 살인하고도 실수 한번 한거 가지고 구속시키면 안 되겟네요?
＃어떻게 저렇게 말할 수 있을까? 정말 제대로 된 판결이 나오길
＃역주행은 초행이면 실수 일 수 있음. 하지만 음주운전은 실수가 아니죠
＃저 여태 착하게 살지 않았어도 남한테 손가락질이나 욕 들어먹을 짓은 안하고 살았건만. 음주 역주행 사람 죽여놓고. 참. 애비애비란 작자들이 참.
＃소가 살살녹죠? 이집 때문에 돌아가신 분의 가족들은 마음이 녹다못해 시커먼 재가 되었는데.. 합의금 배째라고 난리피우던 그 집고기 먹지마. 쓰레기들이 장사하는 고기 먹지 마.
＃맛집인가요? 초상집인가요?
＃여기가 청주에서 소문난 둘이 먹다 하나 음주 역주행으로 죽여도 모르게 맛대가리없다는 거긴가 요? 죄책감도 없이 세상이 만만하지?
＃술마시고 역주행으로 사람 죽여도 돈없다고 합의 없고 배째고 감방안간 그 분이 여기 딸이라면서요? 그분 어머니는 한번 실수인데라는 명언을 남겼음.
＃남의 가정과 인생을 풍지박산 냈음녀 이제는 너희집 인생도 걸어야할때.. 라는 분노의 댓글이 계속 이어지고 있음.
남의 가정 파탄 내어놓고, 한번의 실수라는 단어를 구사하는 아우디 역주행녀의 부모, 그런말은 그럴 때 쓰는게 아니라고 봄. 제대로 어디에 쓰는지 알고 서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