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상의 수행업무는 리어카나 트럭을 이용하여서 이동하면서 고물과 재화 폐지나 고철, 비철, 폐전선(2미리에 3000원, 중선 1400원, 잡선 600원), 구리, 스테인리스 등을 수집해유.
개인 고물상의 경우 수집한 고물을 고물 도매상에 판매를 하고 고물 도매상의 경우에는 폐지나 고철, 구리, 스테인리스 등으로 분류하여 제지공장이나 철강회사 재활용 공장등지에 판매를 해유.
우리 주위에 집이나 주변을 둘러보면 돈되는 것들이 조금 있어유.
일단은 고물상에서 취급하는 고물 및 물건들에 대해서 알아야 이것이 돈이되는고물, 아님 돈이안되는고물인지를 알 수 있을듯 해유.
고물상에서 취급하는 폐지 가격
박스와 같이 여러번 재생된 종이류로 보토 고물상에서 부피는 가장 많이 차지하는데 가장 낮은 가격의 품목이에유.kg당 폐지의 가격은 40원정도 쳐줘유.
고물상에서 취급하는 책,신문 가격
짭잘한 수입원이 될 수 있어유.책이나 신문, A4용지, 광고전단지, 명해유, 종이컵등이 이에 있으며 가격이 폐지와는 다르나 kg당 평균적으로 10원에서 20원 정도 차이가 남.
신문은 1kg당 130원, 책은 1kg당 170원에유.
고물상에서 취급하는 알루미늄 캔 가격
즉 음료수 캔이나 맥주캔을 생각하면 될 듯해유.
이놈은 가격이 꽤 높은편이지만, 여기서 함정이 있어유.
알루미늄 캔은 가볍다는 사실에유.
보통 알류미늄캔의 가격은 1kg당 천원해유.
물론 지역에 따라서 또는 고물상의 위치에 따라서 가격의 차이가 있을수도 있어유.
그래서 그런지 캔맥주를 마시고 모아두었다가 한꺼번에 리어카 끌고 다니는 할머니들에게 드리니 엄청 좋아하셔유.
생활양은은 1kg당 900원, 주물양은은 1kg당 1,000원, 샤시B는 1kg당 1200원, 샤시A는 1kg당 1400원, 선반설은 1kg당 900원, 알루미늄캔은 1kg당 700원정도에유.
알루미늄의 종류로는 알루미늄 조리기구인 냄비나 프라이팬, 고기불판이나 밥솥의 알갱이로 대부분의 주방 조리도구를 생각하시면 되어유.
샤시는 일명 하이샤시라고 불리는 하얀색 플라스틱 같은 것을 말해유.
24종은 자석에 붙는 스테인레스로 고철의 해유유량이 높은 것으로 일반적으로는 고철값으로 매입을 해유.
27종은 자석에 붙지 않는 스테인레스를 말해유.
200계는 자석에 붙지는 않으나 시약에 반응하는 저렴한 망간의 해유유량이 높아서 고철가격에 매입되는 품목에유.
생활 스테인레스의 대부분이 여기에 해당되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