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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865회 범어동 고기 해물 편백찜 맛집 찌다

안녕하세요:) 생생정보 865회에 소개된 범어동에 위치한 고기 해물 편백찜 맛집인 찌다편입니다.

이곳은 한우 차돌박이,한우 꽃등심,흑돼지 삼겹살의 고기 편백찜과 바닷가재 해물 편백찜이 주 메뉴라고 하는데요.

부자의 탄생 비결

1.은은한 향기와 항균 효과로 찜 요리에 제격인 편백 찜기

사장님인 우상준씨는 다른 기성품 같은 경우는 사이즈가 너무 작아서 음식을 담았을 때 양이 많아 보이지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부러 편백찜기 사이즈를 공방에 주문 제작했다고 합니다.

7살때부터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어머니가 키우셨다고 하는데,어머니가 원래 한쪽 다리가 불편하셨는데 거기에 비해서 잘 컸다고 합니다.

대학교를 외식산업학과로 진학했는데 그 이유는 어머니와 같이 장사하면서 오순도순 살고 싶어서라고 합니다.

그런데 군대를 전역한 23살에 어머니의 다리가 갑자기 아프다고 하셔가지고 큰 병원을 가니 임파선 암 말기라는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목 부근에서 시작된 암이 이미 허리까지 퍼진 상태였고 7개월 정도를 간호하는데 결국엔 돌아가시게 되었다고 합니다.

끝내 이루지 못한 어머니와 함께 장사하는 꿈을 가지고 있었는데 홀로 첫 번째 식당에 도전하게 된 주인장은 장사가 잘 될때는 하루 매출이 300만원도 넘어갔다고 합니다.

마지막에는 장사가 안될때 하루에 10만원,손님 2팀에서 3팀이 전부였다고 해요.

그런게 반복되다보니 삭당에 있기가 싫었다고 하는데 문도 일찍 닫게 되었구 식당 장체가 보기 싫었다고 합니다.

금액으로는 1억 5천만 정도 손해를 봤고 다른 장사를 찾기 위해서 6개월간 전국과 해외를 돌아다녔고 편백으로 찜 요리를 하는 곳을 발견하고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합니다.

2.여름 매출 견인을 위한 신메뉴 바닷가재 해물 편백찜

이것마저 안되면 끝장이라는 생각으로 장사에 도전했고 처음 6~7개월은 어느 정도 매출액이 유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겨울에 인기가 있는 메뉴이다 보니 여름에는 갑자기 손님이 떨어지게 되어서 해물도 한번 쩌 보다고 해서 시도를 해 보고 괜찮아서 메뉴를 추가했다고 합니다.

음식을 찔 때 편백의 향이 은은하게 퍼져서 좋고 자체적인 항균 효과가 있어서 위생적이라는 생각에 찜기로 사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메뉴는 한국세이로무시,교토식스키야키,카이센나베,버터중합술찜,스지오뎅나베,생타코가라아게,연어사시지,후타미앙카게,왕새우덴뿌라,한우차돌박이숙주볶음,한우차돌박이유자샐러드,사케동,버터전복볶음밥,차돌박이규동,아스파라거스구이,표고버섯구이,마구이,고구마구이,해산물세이로무기가 있습니다.

고기 해물 편백찜의 위치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로19길 23입니다.연락처는 053-743-0400입니다.

영업시간은 평일과 고토요일은 오후 5시 30분~오후 11시까지이며 라스트 오더는 오후 10시입니다.

일요일은 오후 5시 30분~오후 10시까지이며 라스트오더는 오후 9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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